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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검사후기]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후기

by mively jo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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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mively jo 입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가 계속 되다 보니 보육교사들은 코로나 검사를 하도록 구청에서 지시가 내려왔더라구요.
보육교사들만 코로나 검사를 하도록 권유하는 상황이 되자 국민청원까지 올라가면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구청에서 필수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어린이집에서는 검사를 하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코로나검사를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하고 왔어요.

코로나 검사를 하고나면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고 자가격리를 하라고 하여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 검사를 하였어요.

저는 언니집에서 쉴 예정이었기에 동탄보건소임시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어요.

12월23일 3시30분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받았는데 대기가 90명이 있다고 했어요.
5시에 검사가 끝나서 번호표를 받고도 검사를 못 받을수도 있다고 했지만 기다렸어요.
다행히 1시간 기다려서 순서가 되었고 검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접수를 하고 검사를 받았는데 기다란 면봉을 콧구멍에 쑥 넣고 5초정도 돌린 후 뺐어요.
검사하면서 움직이면 피가 날 수도있고 검사가 잘 안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으로 아~소리를 내라고 하셨어요.
기다린 시간은 1시간인데 검사는 1분이면 끝나요~
생각보다 안 아팠어요.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후에 문자로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오전에 문자가 왔어요.
다행히 음성이었어요~
코로나 검사하는 임시선별검사소에 계신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면 좋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어요ㅠㅠ
2021년에는 꼭 코로나19 끝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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