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힐]제주 해안동 한라산뷰 조용한 카페 후기

안녕하세용
mively jo 입니다😊
제주집 근처 카페를 방문했는데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고 와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씨힐

씨힐 이라는 카페에요.
1층은 혜안 이라는 레스토랑이고 2층이 카페입니다.

컨테이너 느낌의 건물이에요.
밖에서 보면 커 보이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ㅎㅎ

컨테이너 형식의 통창을 가진 카페에요.
한라산 뷰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이날은 한라산이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았어요ㅜㅜ

씨힐 메뉴

카페 메뉴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디저트 종류가 있어요.
에이드에 들어가는 청은 직접 담그는것 같았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꽤 많았어요.
통창 쪽으로는 이미 자리가 꽉 차서 주문하는 쪽에 앉았어요.

인테리어가 돌, 나무, 식물로 되어 있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느낌이에요.
의외로 컨테이너와 어울림ㅎㅎ

밭뷰를 볼 수 있는 곳 ㅋㅋㅋ
여기 앉으면 제주 가을 날씨를 잘 느낄 수 있어요.
바람 솔솔
제주공항과도 가까워서 여행 마지막날 들려도 좋은 카페라고 생각해요~~

제주 씨힐

씨힐 카페 위쪽으로는 집과 건물들이 거의 없어서 한라산뷰를 시원하게 볼 수 있어요.
구름이 없다면 더 잘 보였을텐데...!

제주 가을 바람을 솔솔 느끼면서 친구랑 얘기 나눴어요.
수제모히토 에이드 8,000원과 너티슬러그 6,500원
모히토 상큼 달달하니 맛있었고 너티슬러그는 땅콩베이스가 강했어요ㅎㅎ
땅콘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전 다음에는 바닐라라떼 먹겠어요.

카페 씨힐

카페가 작지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시끄러운 느낌이 전혀 없었고 조용한 분위기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였어요.

저희 동네에 이쁜 카페가 몇군데 있는데 씨힐도 해안동의 대표 카페가 될 것 같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