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st]제주 공항 근처 시원한 바다뷰가 좋은 카페 동네주민이 추천!

안녕하세요
mively jo 입니다.
제주집 근처에 바다뷰 뿐만 아니라 제주의 경치와 일몰, 야경까지 감상하기 좋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73st

제주 해안동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공항에서 15분~2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관광객도 많은편이에요.)

1층과 2층, 루프탑으로 되어있는데 2층이 앉기 더 편해요.
루프탑은 그냥 사진 찍으러만 올라갔었어요.
밤에 나방과 벌레가 너무 많아서ㅜㅜ

2층에는 그냥 테이블도 있지만 빈백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창가에 앉는 윈도우시트 자리가 있어요.
저는 집 근처라 여기 카페를 많이 방문했었는데 윈도우시트 자리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야경볼때도 좋았던 자리!!

풍경이 사진에 잘 안 담겼는데 바다와 감귤밭 작은 집들까지 제주의 풍경이 아주 이쁘답니다~

윈도우시트 나중에 집을 짓게 되면 인테리어에 꼭 넣고 싶은 것 중에 하나에요~!!

신발 벗고 들어오는 곳에는 쇼파자리도 있어요.
키즈존이라 아기 데리고 오면 이쪽으로 많이 앉는 것 같아요.
저도 조카 데리고 갔을 때 쇼파 자리에 앉았어요ㅎㅎ
흔들의자도 있어서 아기 안고 흔들흔들하면 굿!!

카페 구석구석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갈때마다 메뉴판 찍는걸 까먹어서 결국 메뉴판 사진은 없네요...

73st 에서는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 중 가장 인기 많은 피자~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감바스피자 16,000원

화덕에 구운 피자처럼 도우가 아주 얇아요~~
새우가 오동통하니 간도 딱 좋고 맛있게 먹었어용

비주얼도 이뻤던 음료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약간 아이스티 같은 느낌이었어요.
음료는 모든 메뉴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피자 영상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여자 3명이서 먹었는데 브런치로 가볍게 딱이었어요 ㅎㅎ

73st 피자

새우 좋아하신다면 강추!!

여름에 제주에 놀러온 언니와 함께 73st 카페에 갔다가 나와서 날씨가 좋아 한장~

동생이랑 저녁에 동네 엘피바 갔다가 집 가는길에 찍은 73st
야경 보는 것도 아주 괜찮은 카페에요~

동네에 이쁘고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데 손님이 많아지다 보니 주차장이 부족해서 길에 세우는 차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카페 바로 앞이 초등학교라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규정속도 준수하고 주차도 주의해서 제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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