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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갈비]집에서 양갈비 구워먹기 성공!!✦‿✦feat.코스트코

by mively jo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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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mively jo 입니당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줄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 일이 많아졌어요~
가족들과 함께 구워먹었던 양갈비 바베큐가 너무 맛있었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양갈비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어요!
코스트코 고기는 수입이지만 질이 아주 좋아서 소고기도 자주 사먹었는데 양갈비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가격도 2.7kg에 11만원 정도인데 성인 5명이 먹으면 딱 괜찮은 양인것 같아요.

코스트코 양갈비

먼저 근막과 비계를 제거해줬어요.(냄새가 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형부가 열심히 손질하셨어요!)

그리고 포크로 고기 부분에 구멍을 뻥뻥 내줍니당
두가지 방법으로 양갈비를 준비했어요.

첫번째는 가장 기본인 후추와 소금을 뿌리고 오일을 발라줍니다.
집에 오일이 카놀라유만 있어서 이걸로 발랐어요.
집 마당에 있는 로즈마리도 씻어서 올려주기!!

양갈비 요리법

두번째는 후추와 소금을 뿌리고 월계수잎을 덮고 요거트를 뿌려서 재워줍니다.
요거트로 재워주면 잡내가 없어지고 더 부드러워진다고 해요.(1시간 정도 재워줬어요.)

마당에서 아빠가 맛있게 구워주신 양갈비!!

후추와 소금 간만 한 첫번째 요리법인 양갈비! 
호일에 굽지않고 바로 구워도 타지 않고 맛있게 잘 익었어요!!

노릇노릇 구워지는 양갈비~
양갈비는 잘못 요리하면 양냄새?가 좀 심해서 먹기 힘든 것도 있는데 냄새도 거의 안났어요.

마당에서 굽는 모습이 너무 운치있어서 요리조리 찍어봤어요ㅋㅋㅋ

질기지않고 너무 맛있게 잘 구워진 양갈비에요~!!
진짜 가게에서 파는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와사비를 살짝 올려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냄새가 안나고 부드러우니까 먹기 너무 좋았어요.

두번째 요리법 요거트에 재워두었던 양갈비에요.
요거트를 씻어내니 뽀얗게 변한 양갈비가 보여요.

구운 비주얼은 솔직히 별 차이가 없어요.
근데 먹어보면 요거트에 재워둔 양갈비가 더 부드러워요!
아빠는씹는맛이 없어져서 그냥 후추, 소금 간만 한게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동의!!

 소금, 후추 간만 한 양갈비가 더 쫄깃쫄깃 씹는맛이 좋았어요~
집에서 맛있는 양갈비 해드셔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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